공지사항

국제학생에게도 많은 재정보조 주는 대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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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milton College는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대학이다. 그러나 Hidden Ivy로 분류되는 매우 뛰어난 명문 사립대학이다.

Hamilton College는 뉴욕 주 클린턴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. 1793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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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학생 재정 지원 측면에서, Hamilton은 꽤 관대한 편이다. 국제학생들에게도 필요 기반(need-based) 재정 지원을 제공하며, 실제로 재정 지원을 받는 국제학생 비율이 약 50%에 달한다. 다만, 입학 과정에서 학생의 재정적 필요를 고려하는 'need-aware' 정책을 적용하고 있어, 재정 지원 필요가 입학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 즉 우수하지 않은 학생이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떨어질 수있다. 우선 성적이 좋아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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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milton College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. 특히 경제학, 정치학, 수학, 영어, 생물학, 심리학 등의 전공이 유명하다. 이 학교의 큰 특징 중 하나는 '오픈 커리큘럼'이다. 학생들이 필수 핵심 과목 없이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,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다.

Hamilton College의 주요 장점으로는 소규모 수업 환경을 들 수 있다. 평균 학생-교수 비율이 9:1로, 학생들은 교수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개별화된 지도를 받을 수 있다. 또한, 글쓰기 프로그램이 매우 강력하여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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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 기회도 풍부하다. 학부생들도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, 학문적 깊이를 더할 수 있다. 이는 높은 대학원 진학률로 이어지고 있다. 캠퍼스 환경도 Hamilton의 자랑거리다.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, 학업과 생활 모두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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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milton은 매우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으로 분류된다. 합격률이 약 14-18% 정도로,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입학하게 된다. 졸업 후 진로도 매우 다양하다. 많은 졸업생들이 유명 기업에 취업하거나 톱 클래스 대학원, 법학대학원 등으로 진학한다.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도 졸업생들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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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하자면, Hamilton College는 학문적 우수성, 개인화된 교육, 자유로운 학업 환경, 풍부한 연구 기회 등을 제공하는 우수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. 국제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지만, 입학 경쟁이 치열하고 재정 지원도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, 지원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. <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> 

출처: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://blog.naver.com/josephlee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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